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 (없음)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약
예수님의 저주로 무화가 나무가 말라버렸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장로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묻고 있습니다. 무슨 권세로 이런 일들을 하는지를 말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이 세례요한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이것은 지금 그들이 예수님의 권위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