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시편 144:1-15
[시 144:1] [다윗의 시]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시 144:2]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시 144: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시 144: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시 144: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
[시 144:6]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
[시 144:7]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시 144:8]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시 144: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 144: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시 144:11]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시 144: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시 144:13]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시 144: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시 144: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요약
다윗은 자신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심을 고백합니다. 인간은 헛것과 같고 지나가는 그림자이지만, 하나님께서 돌보심으로 은혜를 경험하도록 하십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이 주는 능력은 평생에 근심과 두려움이 없는 삶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다윗은 이런 경험이 삶 가운데 있는 자만이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자’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