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6일 수요일
시편 137:1-9
[시 137: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시 137: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시 137: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시 137: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시 137: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시 137: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시 137: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시 137: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시 137: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요약
포로 생활에 처한 이스라엘의 비참하고 처절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고 우상 숭배에 빠진 결과였습니다. 강한 나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그 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호와를 향한 소망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환난 중에도 소망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인내하는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