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4일 토요일
여호수아 8:18-29
[수 8: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수 8:19]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수 8: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수 8: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수 8:2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수 8:2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수 8:24]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수 8:25]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수 8:26]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수 8: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수 8: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수 8: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요약
독 안에 든 쥐처럼, 아이성의 패배는 참혹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 가운데 살아남은 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백성들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온 땅 가운데 참된 신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입증합니다. 따라서 온전히 그분만 섬기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