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1일 수요일
에스겔 15:1-8
[겔 15: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겔 15:2]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겔 15:3]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겔 15:4] 불에 던질 땔감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겔 15:5] 그것이 온전할 때에도 아무 제조에 합당하지 아니하였거든 하물며 불에 살라지고 탄 후에 어찌 제조에 합당하겠느냐
[겔 15: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수풀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땔감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지라
[겔 15:7]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겔 15:8]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요약
이스라엘을 숲 속에 있는 포도나무로 비유합니다. 그리고 그 나무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를 나타내십니다. 나무로써 목재로 사용할 수 없는 그 나무에 하나님께서 진노의 불을 내리실 때, 더욱 쓸모가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리십니다. 포도나무는 그 열매를 통해 하나님께 드려질 때에만 그 가치가 생기게 됩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