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4일 수요일
에스겔 10:1-22
[겔 10:1] 이에 내가 보니 그룹들 머리 위 궁창에 남보석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그들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 것 같더라
[겔 10:2] 하나님이 가는 베 옷을 입은 사람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그룹 밑에 있는 바퀴 사이로 들어가 그 속에서 숯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으라 하시매 그가 내 목전에서 들어가더라
[겔 10:3] 그 사람이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 오른쪽에 서 있고 구름은 안뜰에 가득하며
[겔 10: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와 성전 문지방에 이르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겔 10:5]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 같더라
[겔 10:6] 하나님이 가는 베 옷을 입은 자에게 명령하시기를 바퀴 사이 곧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가져 가라 하셨으므로 그가 들어가 바퀴 옆에 서매
[겔 10:7] 그 그룹이 그룹들 사이에서 손을 내밀어 그 그룹들 사이에 있는 불을 집어 가는 베 옷을 입은 자의 손에 주매 그가 받아 가지고 나가는데
[겔 10:8] 그룹들의 날개 밑에 사람의 손 같은 것이 나타나더라
[겔 10:9] 내가 보니 그룹들 곁에 네 바퀴가 있는데 이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고 저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으며 그 바퀴 모양은 황옥 같으며
[겔 10:10] 그 모양은 넷이 꼭 같은데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겔 10:11] 그룹들이 나아갈 때에는 사방으로 몸을 돌리지 아니하고 나아가되 몸을 돌리지 아니하고 그 머리 향한 곳으로 나아가며
[겔 10:12] 그 온 몸과 등과 손과 날개와 바퀴 곧 네 그룹의 바퀴의 둘레에 다 눈이 가득하더라
[겔 10:13] 내가 들으니 그 바퀴들을 도는 것이라 부르며
[겔 10:14] 그룹들에게는 각기 네 면이 있는데 첫째 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겔 10:15] 그룹들이 올라가니 그들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생물이라
[겔 10:16] 그룹들이 나아갈 때에는 바퀴도 그 곁에서 나아가고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땅에서 올라가려 할 때에도 바퀴가 그 곁을 떠나지 아니하며
[겔 10:17] 그들이 서면 이들도 서고 그들이 올라가면 이들도 함께 올라가니 이는 생물의 영이 바퀴 가운데에 있음이더라
[겔 10:18]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겔 10:19]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내 눈 앞의 땅에서 올라가는데 그들이 나갈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함께 하더라 그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동문에 머물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덮였더라
[겔 10:20] 그것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이스라엘의 하나님 아래에 있던 생물이라 그들이 그룹인 줄을 내가 아니라
[겔 10:21] 각기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으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 형상이 있으니
[겔 10:22] 그 얼굴의 형상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얼굴이며 그 모양과 그 몸도 그러하며 각기 곧게 앞으로 가더라
요약
성전에 거하셨던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들이 하나님을 만홀히 여김으로 나타난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곳에는 고통과 탄식의 소리밖에는 남지 않습니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모든 영광은 한 순간에 재로 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