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8일 주 일
아가 6:13-7:10
[아 6: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아 7:1]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아 7: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아 7: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아 7: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아 7:5]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아 7: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아 7:7]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아 7:8]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아 7:9]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아 7:10]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요약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 사이에 서로를 향한 칭찬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둘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또한 서로에게 집중할 때만 가능한 모습입니다. 주님은 항상 이렇게 교회를 대하십니다. 하지만 교회는 주님을 대할 때, 어떤 모습을 할까요? 주님에게서 멀어지는 이유가 그분을 향해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