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8일 월요일
마태복음 13:31-43
[마 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 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마 13: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마 13: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마 1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마 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마 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마 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요약
주님께서 천국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의 특징은 처음에는 작지만 나중에는 풍성케 된다는 것입니다. 가라지 비유처럼, 주님께서 좋은 씨를 뿌리지만 여전히 마귀도 가라지를 심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무엇입니까? 마지막에 가라지는 모두 불태워지게 됩니다. 우리는 과연 알곡과 가라지 중 어디에 속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