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일 토요일
마태복음 9:14-26
[마 9: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마 9:1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마 9: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마 9: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마 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마 9: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마 9: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마 9: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마 9: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 9:23]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마 9: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마 9:25]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마 9: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요약
예수님이 본질적으로 누구이신지 알지 못한 바리새인들은 금식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한 관리는 자신의 딸이 죽었음에도 그분의 능력으로 살아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주님께 나옵니다. 또한 12년 혈루병을 앓은 여인은 고침을 받는다는 확신 속에 주님의 옷자락을 만집니다. 우리는 어떤 확신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서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