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예레미야 32:1-32:15
[렘 32:1] 유다의 시드기야 왕 열째 해 곧 느부갓네살 열여덟째 해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렘 32:2] 그 때에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의 왕의 궁중에 있는 시위대 뜰에 갇혔으니
[렘 32:3] 이는 그가 예언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차지할 것이며
[렘 32:4] 유다 왕 시드기야는 갈대아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진 바 되리니 입이 입을 대하여 말하고 눈이 서로 볼 것이며
[렘 32:5] 그가 시드기야를 바벨론으로 끌어 가리니 시드기야는 내가 돌볼 때까지 거기에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갈대아인과 싸울지라도 승리하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더니 유다 왕 시드기야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같이 예언하였느냐 하고 그를 가두었음이었더라
[렘 32:6] 예레미야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느니라 이르시기를
[렘 32:7] 보라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이 기업을 무를 권리가 네게 있느니라 하리라 하시더니
[렘 32:8]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 안 나에게 와서 이르되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는지라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렘 32:9]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의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는데 은 십칠 세겔을 달아 주되
[렘 32:10] 증서를 써서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고 은을 저울에 달아 주고
[렘 32:11] 법과 규례대로 봉인하고 봉인하지 아니한 매매 증서를 내가 가지고
[렘 32:12]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과 매매 증서에 인 친 증인 앞과 시위대 뜰에 앉아 있는 유다 모든 사람 앞에서 그 매매 증서를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부치며
[렘 32:13] 그들의 앞에서 바룩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렘 32: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 증서 곧 봉인하고 봉인하지 않은 매매 증서를 가지고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존하게 하라
[렘 32:1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 하셨다 하니라
요약
지금까지 예언되었던 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실행됩니다.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 때문에 시위대 뜰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 때 또 다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눈앞에 전쟁의 공포가 드리워진 소망없는 그때,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을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