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4일 주 일
마태복음 26:36-56
[마 26: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마 26: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마 26: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마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 26: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 26: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마 26: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마 26: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마 26: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마 26: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마 26: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마 26: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마 26: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마 26: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마 26: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마 26: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마 26: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마 26: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마 26: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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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6: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요약
예언의 말씀대로 주님께서 잡히십니다. 주님은 그 전에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이 잔을 내게서 옮겨달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전적으로 아버지의 뜻을 구했습니다. 아버지의 뜻이라고 그것을 감당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진정한 제자도는 무엇일까요?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을 따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