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예레미야 37:11-37:21
[렘 37:11] 갈대아인의 군대가 바로의 군대를 두려워하여 예루살렘에서 떠나매
[렘 37:12]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에서 백성 가운데 분깃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을 떠나 그리로 가려 하여
[렘 37:13] 베냐민 문에 이른즉 하나냐의 손자요 셀레먀의 아들인 이리야라 이름하는 문지기의 우두머리가 선지자 예레미야를 붙잡아 이르되 네가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는도다
[렘 37:14] 예레미야가 이르되 거짓이다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지 아니하노라 이리야가 듣지 아니하고 예레미야를 잡아 고관들에게로 끌어 가매
[렘 37:15] 고관들이 노여워하여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을 옥으로 삼았음이더라
[렘 37:16] 예레미야가 뚜껑 씌운 웅덩이에 들어간 지 여러 날 만에
[렘 37:17]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이끌어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이르되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느냐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이르되 왕이 바벨론의 왕의 손에 넘겨지리이다
[렘 37:18] 예레미야가 다시 시드기야 왕에게 이르되 내가 왕에게나 왕의 신하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나를 옥에 가두었나이까
[렘 37:19] 바벨론의 왕이 와서 왕과 이 땅을 치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한 왕의 선지자들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렘 37:20] 내 주 왕이여 이제 청하건대 내게 들으시며 나의 탄원을 받으사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마옵소서 내가 거기에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
[렘 37:21] 이에 시드기야 왕이 명령하여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 두고 떡 만드는 자의 거리에서 매일 떡 한 개씩 그에게 주게 하매 성중에 떡이 떨어질 때까지 이르니라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머무니라
요약
예레미야는 바벨론에게 항복한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힙니다. 그리고 후에 시드기야 왕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런 그의 모습은 어떤가요? 그는 두려움으로 왕 앞에 서기보다 담대하게 하나님을 말씀으로 그를 책망하고 꾸짖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습이 무엇일까요? 시대의 표적처럼, 주님을 나타내는 것이 우리의 삶이여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