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요약
예수님께 나와 고침을 받은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한가지의 특징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간절함입니다. 그분만이 고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심을 인정하고 바라보는 가운데 놀라운 결과들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간절히 사모하고 바라보는 삶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이런 간절함이 있나요?